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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by 오픈캐스트 2023. 7. 4.
르네 맥퍼슨이 중점을 두는 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한 가지다. 일상의 대화 속에서나 강연에서도 그는 항상 사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나에서 임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한 사람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가 사람에 대한 언급 없이 연설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르네 맥퍼슨은 말한다. "연차 보고서에 붙어 있는 사진들을 보세요. 회장의 사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장쯤 되면 그 이름이 언제나 사진 아래 인쇄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현장 근로자들)의 사진을 찾아보십시오. 과연 몇 명의 이름이나 표시되어 있습니까?" HP와 마찬가지로 다나에서도 출퇴근 시간 기록계를 없앴다. 르네 맥퍼슨은 말한다. "모두들 불평을 했습니다. 출퇴근 시간 기록계가 없어지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면서 말입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10명의 부하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만약 그들이 언제나 지각을 하고 있다면 자네가 그들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게. 부하직원이 지각하는 것쯤은 출퇴근 시간 기록계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알 수 있을 텐데 그게 왜 필요한가?' 라고요." 그는 또한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 스태프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출퇴근 시간 기록계를 치워서는 안 됩니다. 정부의 법률에 의해 종업원의 출, 결근 상황과 근무 시간을 기록하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앞으로는 전원이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도록 하지. 서류에는 그렇게 기록하면 되지 않겠나. 그리고 특별히 언제나 지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네.'"